[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현대아이비티(048410)가 비타민C를 화장품 액상제품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아이비티의 주가는 전날보다 7.48% 상승한 76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일엔 주가가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전일 현대아이비티는 액상에서 비타민C의 방출을 장시간 억제한 뒤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가 피부에서 서서히 방출되는 비타민C 2중 안정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술은 에센스와 탈모방지샴푸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