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자카르타 SCBD 지역에 56층·41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2개동과 36층짜리 아파트 3개동, 상업시설 등 복합시설을 짓는 공사다. 현지 부동산 개발회사인 아궁세다유그룹이 발주했으며 대우건설은 현지 건설업체인 엑셋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착공 후 약 33개월간 공사를 실시한다. 전체 공사비 중 대우 측 지분은 40%(약 3200만 달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석유화학플랜트, 토목공사 등 수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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