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에서 ‘공간정보 국제컨퍼런스(IC-GIS)’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공간 빅데이터에 대한 학계와 산업계의 교류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공간정보 기업인 에스리(ESRI)의 레오나르드 제이야 모한 아시아 총괄이사의 기조 강연과 △정부 3.0 시대의 공간 빅데이터 △공간 빅데이터 기술 △공간 빅데이터 활용 사례 △패널 토론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박무익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기업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