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日부동산 신탁지수 연계 펀드..최고 연 12%

신종펀드 3종 출시
  • 등록 2005-06-21 오후 2:27:10

    수정 2005-06-21 오후 2:27:10

[edaily 홍정민기자] 국민은행(060000)은 일본 증시에 상장된 부동산 투자신탁 관련 지수와 연계, 최고 연 1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펀드를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그 밖에 신종펀드 2종도 새로 내놓았다. 국민은행이 오는 22일부터 7월1일까지 판매하는 `일본 리츠인덱스연계 채권투자신탁`은 국내 최초로 일본의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부동산 투자신탁 관련 지수인 `TSE리츠 인덱스`에 연계한 상품. `TSE리츠 인덱스`는 지난 2003년 4월 처음 만들어진 이래 현재까지 55.63%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부동산 시장에 대해 낙관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투자해볼만한 상품이다. 기준지수가 20%까지 상승할 경우 최고 세전 연 12%의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투자기간은 12개월,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이다. 판매한도는 800억원으로 한도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된다. 장외파생상품 발행사는 굿모닝신한증권이며 운용사는 KB자산운용. `PCA 실크로드 재간접투자신탁`은 해외 재간접 투자신탁 주식형 적립식 상품으로 대부분의 자산을 국내펀드 및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 인도, 일본 3개국 펀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가 비교적 낮은 4개 국가에 분산투자, 다양한 수익기회와 분산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해외투자분의 95% 내외를 헤지해 환율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계약기간은 36개월 이상이고 최소 투자금액은 매월 100만원이상 원단위다. 오는 23일부터 판매하며 운용사는 PCA 투신운용이다. `CJ Safe Return 파생상품 투자신탁`은 고객이 투자하는 대부분의 자산을 증권사가 발행하는 주식연계증권(ELS)에 투자한다. 가입기간 중 코스피200지수가 한 번이라도(장중지수 포함) 기준일 지수 대비 7%이상 상승하거나 투자개시일로부터 매 6개월 단위(3년 만기시점 포함)로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높을 경우 세전 연 8%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투자기간은 최단 6개월에서 최장 3년이며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이다. 상품은 21일부터 30일까지 판매된다. 장외파생상품 발행사는 굿모닝신한증권, 운용사는 CJ투신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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