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와 함께하는 '1004 프로젝트'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 무료 초대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 등록 2015-10-13 오전 10:40:51

    수정 2015-10-13 오전 10:40:51

헤르만 헤세가 1922년에 그린 ‘클링조어 발코니’(사진=본다빈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작품으로 거듭난다. 이데일리와 전시전문기획사인 본다빈치는 10월 한 달 동안 ‘헤르만 헤세와 그림들’전을 통해 ‘1004 프로젝트’를 벌인다.

‘1004 프로젝트’는 경제적·사회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를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데일리가 펼치는 ’1004 객석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1004 프로젝트’는 무대 대신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헤르만 헤세와 그림들’전에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1월 초까지 열리는 ‘헤세와 그림들’전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의 수채화를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변환해 선보이는 컨버젼스 아트 전시다. 수채화가로도 명성을 쌓았던 헤세의 작품을 3D 영상 등으로 보여준다.

헤르만 헤세를 화가로서 조명한 이번 전시는 작품의 나열이 아니라 이야기로 풀어내며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여 기획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이데일리 홈페이지 1004 프로젝트 코너(www.edaily.co.kr/info/event/project1004/info_contes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77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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