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계부채 관리방안·전월세신고제 세부안, 조속히 확정"

9일 관계장관회의서 주요 내용 논의
  • 등록 2021-04-09 오전 10:13:46

    수정 2021-04-09 오전 10:13:46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기획재정부)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방안 관련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참석했다.

현재 정부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단계적 적용 등의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준비 중이다. 청년층과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책 등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1일 시행되는 전월세 신고제 관련 신고 대상 등도 논의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해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전월세 신고제 관련 내용의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한 시일 안에 확정·발표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