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한파에..신세계인터 '자주' 발열내의 판매량 215% 증가

12월 1일~21일까지 매출 전년비 두 배 이상 증가
강추위 계속되자 보온 유지 돕는 발열내의 판매
경량패딩 매출도 55% 증가
내달 말까지 겨울 시즌 용품 최대 30% 할인 진행
  • 등록 2022-12-22 오전 10:41:14

    수정 2022-12-22 오전 10:41:14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1일부터 21까지 ‘자주 히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주 히트 코튼.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히트’는 피부의 땀과 수분을 흡수해 열로 바꿔주는 흡습발열 기능을 지닌 제품으로 매년 겨울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자주 대표 상품이다. 발열 원단이 열을 외부로 빼앗기지 않고 오랜 시간 따뜻하게 유지해주며, 캐시미어보다 얇고 섬세한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로 제작돼 부드럽고 뛰어난 신축성이 특징이다. 자주히트는 브라캐미솔, 탱크탑, 보이쇼츠, 레깅스 등 언더웨어를 비롯해 모크넥, 터틀넥 티셔츠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자주는 발열내의가 큰 인기를 끌자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자주 히트 코튼 라인도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 천연소재 코튼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흡습성, 통기성이 우수하다.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한 ‘코튼 메이드 인 아프리카(CmiA)’ 인증 면화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에도 신경 썼다.

주로 초겨울에 많이 팔리는 경량패딩도 12월 들어 매출이 55% 신장하며 더욱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코트나 패딩점퍼에 껴입거나 집안에서 보온용으로 입으려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밍크 플리스, 극세사, 벨벳 등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의 파자마가 인기를 끌면서 이달 슬립웨어 매출도 65.7% 올랐다. 특히 밍크 플리스 파자마는 같은 기간 3배 이상 신장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침구류에서는 보들보들 극세사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며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보들보들 극세사 시리즈는 침대 패드부터 베게, 이불, 담요, 쿠션, 펫방석 등으로 두께감 있는 고중량의 플라넬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 기능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이 외 머플러, 장갑, 비니 등 겨울철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용품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8% 올랐고 난로, 가습기 등 시즌가전 매출도 35% 증가했다.

이번 달 자주 홈페이지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의 검색어 순위에는 극세사, 레깅스, 패딩, 파자마, 장갑 등이 급상승했다. 인기 제품 순위 상위권은 모두 발열내의, 파자마 등 방한용품들이 차지했다.

자주는 발열내의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내달 말까지 관련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만5900원의 자주 히트 U넥 브라캐미솔은 1만8130원 △정상가 1만9900원의 자주 히트 코튼 U넥 긴팔 티셔츠는 1만3930원 △정상가 1만9900원의 자주 히트 코튼 레깅스는 1만393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담당자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열내의를 비롯한 겨울 용품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동안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상품 재고 확보와 고객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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