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비용 부담, 공동구매로 덜 수 있어

  • 등록 2013-11-15 오후 12:23:00

    수정 2013-11-15 오후 12:23:00

[온라인총괄부] 최근 산후조리원에도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 산후조리원에 대한 명성이 해외로 알려지면서 이를 이용하려는 외국인들의 입국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산후조리원의 비용이다. 이에 대해 산후조리원 할인 및 공동구매 사이트 ‘맘스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엄태식 맘스컴퍼니 대표는 “누구나 좋은 산후조리원을 원하고 전문가와 함께 산후조리할 수 있는 곳을 원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울 및 수도권 내 산후조리원 비용은 2주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 230만원, 강남지역의 경우 600만원부터 1000만원을 넘는 고가의 산후조리원까지 등장했다”고 밝혔다.



1주년을 맞은 맘스플레이스는 이러한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산후조리원의 서비스와 시설 등을 비교, 믿을 수 있는 곳을 엄선해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맘스플레이스에서 공동구매를 통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면 시중가보다 최대 34%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산후조리원 공동구매뿐만 아니라 산후도우미, 산후마사지를 비롯해 자택멸균클리닉, 출산필수용품, 산후 전문건강검진 등도 함께 받아볼 수 있는 산후관리패키지를도 마련돼 있어 효율적인 산후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맘스플레이스’는 서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홈페이지(http://www.momsplace.co.kr)에 이용후기를 남긴 선착순 20명의 산모들에게 파리바게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프라젠트라 크림, 귀밑 체온계, 아기욕조 등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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