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평생학교` 만든다..소외계층 대상

방송통신고, 심야라디오 방송서 인터넷 수업으로 전환
  • 등록 2003-09-24 오후 12:01:05

    수정 2003-09-24 오후 12:01:05

[edaily 김희석기자] 정부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교육기회를 확대키로 하고 내년 예산을 통해 사이버 방송고 및 방송대를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24일 기획예산처는 "지난 74년 설립된 방송통신고등학교는 현재까지 심야 라디오 방송등의 방법으로 중등교육과정을 실시했으나 내년 15억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는 인터넷 기반의 쌍방향적·개방적 사이버 수업시스템으로 전환, 사이버 평생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함께 방송대의 기존 교수진을 활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대학교양과목 등 학점취득 과정을 제공하는 사이버방송대 시스템도 구축(5억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사내대학 및 농어촌 등에서 독학으로 학습하는 비정규 학생의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취득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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