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26일 인천공항 통해 들어온다…27일부터 접종(종합)

코백스 퍼실리티 통한 11만7000만 회분(6만명분)
26일 인천국제공항 통해 공급 예정
27일부터 중앙예방접종센터서 코로나19 치료진 접종
  • 등록 2021-02-21 오후 3:29:34

    수정 2021-02-21 오후 9:19:0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들어온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도입 일정이 확정됐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백신 11만7000만회분(약 6만명분)이 26일 12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2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22일 오후 2시10분 열리는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공개할 방침이다. 이날 브리핑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맡을 전망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40만회분과 아스트라제네카 260만 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또한 화이자와 개별 계약을 통해 총 2600만 회분(1300만명분) 백신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100만 회분(50만명분)을 3월 내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어 1분기에는 600만 회분(300만명분)을 공급받기로 약속했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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