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CJ(001040)㈜는 8일 스위스 티스포(Tissupor)사와 당뇨병성 족부 신경병증(DFS, Diabetic Foot Syndrome) 조기 진단 패드인 "뉴로체크"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는 조만간 식품의약안전청에 품목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에 제품을 시판할 계획이다.
CJ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당뇨병 치료제 “베이슨”에 이어 당뇨 합병증 조기 진단 패드인 “뉴로체크”를 도입,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뉴로체크”는 임상 시험 결과 95%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금년 10월 미국 FDA에 등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