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차관, 재산으로 3억7000만원 신고

  • 등록 2017-08-25 오전 9:36:44

    수정 2017-08-25 오전 9:36:4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조현 외교부 2차관의 재산이 주택, 자동차, 예금 등을 합쳐 총 3억7245만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직자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조 차관의 재산은 서울 용산의 7억2000만원 상당의 아파트와 6300만원 가량의 자동차 2대(1대는 장남 사용), 1억원 가량의 예금, 1억4900만원 가량의 배우자 소유 서울 용산 인근 부동산 등 모두 11억 7000만원 가량이었다. 이중 배우자와 합산 채무 7억9000여만원을 제외, 총 재산은 3억7245만원이었다.

이번 공직자 재산은 지난 5월 새 정부 들어 임명된 인사와 퇴임한 인사의 재산이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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