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올해 말까지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연 4.3%에 특별금리 연 0.3%포인트를 더한 연 4.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자동이체를 가입할 경우 추가로 연 0.1%포인트의 금리가 더해져 가입 후 3년까지 최고 연 4.7%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3년 이후에는 약정된 시장금리가 적용된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올해 말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2009년까지 판매기간을 연장하는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그러나 판매 기간 연장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아직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가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