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플로리다 유흥가서 핼러윈밤 총격에 최소 2명 숨져

18명 부상…미 경찰, 추가 사상자 파악 중
  • 등록 2023-10-29 오후 9:29:17

    수정 2023-10-29 오후 9:29:1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9일(현지시간) 새벽 핼러윈 축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플로리다주 탬파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 핼로윈을 맞아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핼로윈 축제에 참여했던 일행들간에 벌어졌던 싸움으로 판단, 추가적인 사상자가 없는지 파악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핼러윈 의상을 입은 행인들이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며 걷고 있다가 총성이 들리자 아비규환 속에 몰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사건 현장에는 수백여명이 모여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 영상에서는 또 일부가 테이블 밑으로 숨는 장면, 바닥에 부상자들이 누워있는 장면 등도 나왔다.

한편, 경찰은 총격범이 최소 2명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