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체험’ 안성 팜랜드 설연휴 삼대 함께 찾으면 반값 할인

  • 등록 2018-02-14 오전 10:17:20

    수정 2018-02-14 오전 10:17:20

안성팜랜드 승마체험. (출처=안성팜랜드 홈페이지)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경기도 테마파크 안성팜랜드가 설연휴를 맞아 설 당일을 뺀 연휴 기간(15~18일, 16일 제외)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3대가 방문하는 고객에게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 개의 해 무술년을 맞아 같은 기간 성을 뺀 이름에 ‘강’, ‘아’, ‘지’ 중 한 글자 이상 포함되더라도 동반 1인까지 최대 50% 할인한다.

안성팜랜드는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테마파크로 가축 먹이 주기, 승마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는 눈썰매장과 빙어 낚시체험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소·대인이 각각 1만~1만2000원이다. 승마체험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은 이번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는 “설 연휴 축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안성팜랜드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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