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휴가지인 강원도 속초의 밤하늘이 더욱 신비롭게 빛난다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관광도시 강원도 속초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문화공연 ‘더 블루’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4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 잔디광장 내 특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우주용 ‘블루’의 지구 탐험을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영상과 퍼포먼스의 콜라보로 표현한 메인 쇼를 비롯해 홍록기와 인기 K-POP가수들이 펼치는 애프터쇼로 구성됐다.
이밖에 체험존, 먹거리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속초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속초시의 기대감도 크다. 속초시 관계자는 “획일적인 관광을 벗어나 관람객의 볼거리를 극대화한 이번 공연을 통해 속초시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 발굴한 문화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블루’는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37일간 강원도 속초시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단체 및 예매 문의는 미디어엔메세(02-545-0776)로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스탠딩석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