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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평 석미모닝파크는 동해시 북평동에 10여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상 19층짜리 5개동, 총 299가구(전용면적 50~84㎡) 규모다. 모두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민간 건설업체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10년 간 안정적으로 세들어 살 수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꽤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임대기간 동안 보증금 인상 부담이 없고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의 세 부담이 없다. 분양 전환 후에는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된다. 계약 기간은 같은달 16~1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동해시 천곡동 484번지에 있는 뉴동해관광호텔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033-534-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