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MMORPG '검은사막'으로 온라인게임 도전

'C9' 개발한 김대일 대표가 설립한 '펄어비스'의 신작
오는 7월 1차 비공개테스트 예정..연내 공개서비스 목표
  • 등록 2013-01-22 오후 1:43:48

    수정 2013-01-22 오후 1:43:48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대작 게임 ‘검은 사막’을 선보이며 온라인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다음은 22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 사막’의 제작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펄어비스는 ‘릴’, ‘R2’, ‘C9’ 등 대작 게임을 개발한 김대일 대표가 지난 2010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검은 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전을 벌이는 MMORPG다. 전투 외에도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생산, 제작, 판매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생산과 교역의 정도에 따라 가치에 달라지는 지역별 특산물, 다양한 형태의 고용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수천개 집들은 각각의 주소를 가지고 있다.

이 게임은 사실적인 액션이 특징이며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막힘 없는 ‘오픈 월드’를 구현했다.

검은 사막은 오는 7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다음은 검은 사막 비공개 서비스를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린 상태다.

허진영 다음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검은 사막은 2013년 다음의 대표 게임이 될 기대작”이라며 “다음은 검은 사막 전담 테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개발사와 협업 중으로 다음이 보유한 커뮤니티 운영 능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는 “오랫동안 사랑받을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는 검은 사막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검은사막’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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