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앱 형태로 제공하는 마이 아시아 TV는 국내 거주 중인 아시아계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모국어 방송이다.
현재 베트남 7개 채널, 몽골 4개 채널, 태국 1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중국도 추가될 예정이다.
모바일로 TV화면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손쉽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베트남 2채널, 몽골 4채널, 태국 1채널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1개월 기준 2200원, 12개월 2만2000원의 마이 아시아 TV 이용권을 구매하면 모든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마이 아시아 TV 론칭을 통해 아시아계 외국인분들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TV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고객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