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70년, 대한민국 미술축전 : 태극기와 나’에 전시한 작품 (사진=문체부) |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태극기의 아름다움을 미술작품으로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광복 70년, 대한민국 미술축전:태극기와 나’는 국가상징인 태극기에 담긴 가치를 미술로 다양하게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애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전시에는 서예계의 구당 여원구, 초정 권창륜, 한국화 정종미, 서양화 이종구, 미디어아트 이이남, 칠공예 이관섭, 도예 유의정, 아트토이 이재혁 등 미술계의 원로부터 젊은 작가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국민 공모를 통해 뽑은 태극기 관련 수상작과 입선작품들도 전시한다.
전시장 중앙에는 관람객들이 즐겁게 쉬고 놀 수 있도록 태극기를 설치미술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태극 놀이터’도 함께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