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내달부터 오전 10시 개관한다

문체부 소속 박물관 개관 1시간 늦춰
관람객 편의·근무자 근무 여건 개선
국립민속박물관은 오전 9시 개관 유지
  • 등록 2017-06-27 오전 10:37:43

    수정 2017-06-27 오전 10:37:4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의 개관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관람 시간이 바뀌는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국립경주·광주·전주·부여·공주·진주·청주·대구·김해·제주·춘천·나주박물관 및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포함),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개방 시간이 오전 9시인 점을 감안해 현행대로 오전 9시에 개관한다.

이번 박물관 개관 시간 변경은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내·외국인 관람객의 관람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또 지난해부터 박물관 운영을 주 7일 개관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만큼 근무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개관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 관람객들의 관람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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