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121 마스터+' 밥솥 블라썸화이트 색상 추가

  • 등록 2022-08-22 오후 12:14:24

    수정 2022-08-22 오후 12:14:24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인테리어 가전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테인리스 밥솥 ‘121 마스터+’ 블라썸화이트 색상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쿠첸 측은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이후 디자인 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주방과 거실 경계가 허물어지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춰 121 밥솥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며 “121 밥솥 라인은 어느 공간에서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자기를 모티브로 해 실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쿠첸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위생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스테인리스 IH압력밥솥인 ‘121 마스터+’ 라인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다. ‘121 마스터+’ 블라썸화이트는 6인용, 10인용으로 출시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스테인리스 내솥을 더해 위생을 강화했다. 특히 내솥 내부에 적용된 친환경 스테인리스 소재(STS 316Ti)는 의료용으로 사용될 만큼 안전하다. 스테인리스에 몰리브덴, 티타늄을 더해 염분과 부식에 강하다.

8가지 잡곡전용 메뉴와 4가지 백미 메뉴, 만능 찜·건강죽 모드 기능도 갖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밥솥 센서 보호캡인 ‘써모가드’를 적용해 보온 후에도 촉촉한 밥맛을 유지할 수 잇다. 밥솥 상단에는 사일런트 캡을 더해 고온·고압 취사에도 화상 위험을 줄였다.

쿠첸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맞출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압력밥솥 색상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색상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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