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환경재단과 마포 노을공원에 ‘PLAY숲’ 조성

  • 등록 2023-08-03 오후 1:26:11

    수정 2023-08-03 오후 1:26:11

NHN 임직원들이 서울 노을공원에서 밀원수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NHN)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HN(181710)은 환경재단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꿀숲벌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NHN PLAY숲’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NHN PLAY숲’은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수 회복에 기여하고자 NHN이 환경재단과 함께 조성한 밀원수림이다.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밀원수를 식재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NHN은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작은 정원’을 통해 총 100그루의 밀원수를 마련했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씨앗키트와 화분을 제공, 임직원이 새싹을 틔울 시 NHN이 4명당 밀원수 한 그루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했다. 한달 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총 40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NHN은 임직원 참여 기반의 대표 ESG 캠페인 ‘리틀액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환경경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친환경 데이터센터 중심의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 평가에서 국내 업계 중 유일하게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NHN 관계자는“이번 숲 조성이 꿀벌 생태계 복원은 물론 기후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N은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리틀액션의 의미처럼 건강한 지구를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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