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익스, 웹드라마 '숫자녀; 병신년 계숙자' 제작

  • 등록 2016-07-29 오후 12:43:51

    수정 2016-07-29 오후 12:43:51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모바일로 모든 것이 가능해진 세상이다. 모바일은 이동성과 개방성이라는 특수성으로 주목 받아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웹 콘텐츠 들이다.

그중 최근에는 웹드라마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기존 TV드라마에서는 다루지 않는 다양한 소재들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최근 한 웹드라마는 약 5개월 동안 누적조회수 940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웹드라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원천콘텐츠(저작권보유)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웹드라마를 전문적으로 기획 제작하는 스타트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메익스(MAKETH) (공동대표 김형규,김형섭)는 현재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모바일기기, 태블릿 PC등에 최적화된 웹 콘텐츠를 개발, 기획, 제작까지 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챌린지1000 프로젝트’ 7기 데모데이 우수기업 메익스는 다수의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광고 등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실력파들로 구성,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 청년창업센터 챌린지1000 프로젝트 7기 최종 스타트업 지원기업에 선정돼 있다. 앞서 메익스는 챌린지1000 프로젝트 데모데이 최우수기업, KOCCA 주관 한/태 콘텐츠 교류 쇼케이스 참가해 우수업체 선정 되기도 했으며 2016 KNOCK 투자피칭 우수업체로도 선정된 실력 있는 스타트업이다.

메익스는 최근 웹드라마 <숫자녀; 병신년 계숙자>를 기획 및 개발했다. 세상 모든 것들을 수치화시켜 보고 판단하는 숫자녀 계숙자에 관한 이야기로 2016년 병신년(丙申年)에 35살에 된 계숙자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개성 있는 캐릭터가 일상에서 벌어지는 숫자 관련 꿀팁을 제공하며, 여성 중심의 사회공감 및 현 세태를 풍자하는 드라마다.

특히 <숫자녀; 병신년 계숙자>는 웹드라마 트랜트에 맞은 짧은 러닝타임을 기반으로 예능에서 볼 수 있는 CG를 사용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여성의 시선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익스는 <숫자녀; 병신년 계숙자>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원천콘텐츠를 기반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후속작인 ‘우리 집 개는 프라다를 입는다’ 가 우수콘텐츠로 선정되는 등 차기작에 대한 기대와 관심 또한 커지고 있으며, 앞서 숫자녀 계숙자의 원천콘텐츠 기획을 통해 번외편으로 지난 2015년 D.perfumemon(향수탈취제 제품) Branded 웹드라마를 기획 제작해 현재 유튜브에서 방영중이다.

또한 몽골 MTV(몽골국영방송사)와 2016BCWW(국제방송영상콘텐츠시장)에 참가할 예정으로(2016.8.31~9.2 코엑스) 몽골 MTV개국 드라마로 편성 의뢰를 받았으며 판권판매 마켓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콘텐츠 제작 완료 시 MBC플러스와 SBS드라마 채널에서의 방송 편성 의뢰를 받았으며 제작투자에 대한 의뢰를 받기도 했다.

현대사회의 모바일 시장을 꿰뚫어 본 메익스는 앞으로도 원천콘텐츠(저작권 보유)를 이용한 기획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콘텐츠를 만들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메익스의 의도가 사람들에게 닿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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