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대형매장서 `충치예방 캠페인`

  • 등록 2005-08-31 오후 3:35:54

    수정 2005-08-31 오후 3:35:54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올 연말까지 대형 매장에서 `충치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후원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충치예방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말부터 주요 매장에서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주요 유통업체 매장 내에서 충치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자일리톨껌을 나눠준다. 행사 부스에는 치과의사 1명, 치위생사 2명, 보조요원 5명 등 총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6월말부터 이번 달까지 롯데마트(중계점, 수지점, 금천점, 영등포점), 하나로클럽(목동점)에서 전개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음달에는 현대백화점(천호점, 압구정점, 미아리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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