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키즈서비스" 회원확보 1위

네이버 이용시간 가장 길어..다음 올초 키즈서비스 도전
  • 등록 2003-05-02 오후 5:12:06

    수정 2003-05-02 오후 5:12:06

[edaily 정태선기자] 포털업체들이 어린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키즈서비스에서 야후코리아가 방문자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네티즌 대상의 키즈채널은 NHN(35420)이 운영하는 네이버와 야후가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다음(35720)커뮤니케이션이 올 초부터 키즈넷 전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일 인터넷 측정분석 전문업체 메트릭스(metrixcorp.com)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간 야후의 키즈서비스인 "꾸러기"를 이용한 방문자수는 512만명으로 포털 3사 중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네이버의 "주니어네이버"는 한달간 242만명, 가장 최근 서비스 오픈한 다음 "꿈나무"는 153만명이 방문했다. 야후 "꾸러기"는 방문자의 25.6%가 이용했으며, 사이트 내 방문자수를 비교하면 채널 50개 중 뉴스 등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쇼핑(7위) 보다도 2계단 앞선 것이다. 네이버 "쥬니어네이버"는 전체 방문자의 12%가 이용했고 전체 채널 48개중 뉴스 지식인 쇼핑 등에 이어 11위를 차지했다. 다음 꿈나무는 다음 전체 방문자의 6.7%가 이용했으며 전체 50개 채널 중 14위를 차지했다. 방문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주니어네이버가 평균 35분 13초를 기록해 3개사 중 어린이 네티즌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꾸러기는 20분 55초, 꿈나무는 17분 35초를 기록했다. 야후의 꾸러기에는 공부, 컴퓨터, 만화, 별난모임 등 아이들만의 클럽이 2만5340여개에 이른다. 네이버의 주니어네이버는 숙제도우미(학년별 숙제자료 등), 학습지, 한글놀이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코너를 비롯해 그리스로마신화 등 흥미를 돋우는 코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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