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재·부품 산업 성과 보고대회에서 “100% 우리 기술과 소재로 하는 것은 세계 추세에 맞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상당 부분은 원천기술과 만들어내는 부품 소재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독일, 일본이 기술 강국이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주 강국인데 결국은 일본의 부품이 들어가서 미국도 러시아도 큰 우주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성공하고, 그래서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그것이 결국은 훌륭한 복지가 되고 튼튼한 경제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