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웅진씽크빅은 3~6세 대상 첫 지식그림책 ‘콩알’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콩알’은 누리과정 5개 영역 및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지적 호기심 확장을 이끌어 주는 52가지 주제를 담아낸 전집으로 본책 52권, 워크북 8권, 부모길잡이책 2권과 인터랙티브북으로 구성됐다.
‘콩알’은 부모가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교통안전, 환경오염, 경제 등 현시대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을 다루며 유아 시기 필요한 배경 정보를 제공, 다채롭고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이번 ‘콩알’ 인터랙티브북에 360도 입체 마커인 ‘매직큐브 마커’를 처음 도입한다. 스스로 미션 달성 후 성취감을 얻으며 ‘능동적학습’을 훈련하는 ‘로직 마커’ 과정도 수록했다. 이 외에 조작북, 탐구북, AR입체 팝업북 등 다양한 도서로 아이의 여러 감각 능력을 키워준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지난 누리과정 개선 방향에 따라 3~6세 유아의 주도적·자발적 놀이중심 교육과 질적 상호작용 등이 강조된다”며 “‘콩알’은 놀이와 인터랙티브 요소를 담은 입체적 독서 활동으로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지식을 습득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