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람회 열기 사업설명회로 이어가

소자본 창업, 파스타 전문점 등 트렌드 아이템 인기
피자·토스트 `토리또와`, 스파게티 `토마토아저씨`
  • 등록 2010-04-19 오후 6:31:42

    수정 2010-04-19 오후 6:31:42

[이데일리 EFN 김민기 객원 기자] 4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된 `제10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연일 수천 명의 예비창업자와 일반 관람객들이 몰려 국내 프랜차이즈산업과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부산창업박람회에는 부산을 비롯해 울산 및 영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업체들도 지방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주최 측도 박람회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각 업체별 실제 창업상담 건수도 높았다고 밝혀 부산 박람회가 전국구 박람회로 주목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이번 부산 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브랜드는 피자, 토스트 복합 브랜드 토리또와(www.torytowa.com)와 스파게티 전문점 토마토아저씨(www.uncletomato.co.kr)다.

▲ 토리또와는 이번 부산창업박람회를 통해 약 20여 건의 가계약을 성사시켰다.
소자본창업아이템의 선두주자 토리또와는 부산 박람회에서 가계약 20여건을 성사시키며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토마토아저씨 역시 드라마 파스타 이후 더욱 주목 받기 시작해 친환경 웰빙 스파게티 전문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는 20일 토마토아저씨와 토리또와가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며 부산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맛있는 스토리 토리또와는 4월20일 오후3시 부산벡스코 208-2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토리또와는 캐릭터가 프린터 된 토스트 전문점 `토스토리`와 흑미, 밀 등 웰빙 도우로 만들어진 피자 전문점 `또띠와`가 만난 복합 브랜드다. 전국적으로 토스토리 25여개 매장, 또띠와 22개 매장, 토리또와 1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단순히 2개의 아이템을 합쳐 메뉴의 수를 늘린 것이 아니라 성공창업으로 검증된 2개의 브랜드가 합쳐졌기 때문에 토스트는 토스트대로, 피자는 피자대로 각각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5~10평의 소규모 매장에서 주로 테이크아웃과 배달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회전율도 높아 손님들 반응도 좋다.

보는 즐거움과 맛의 감동을 고객들에게 전해주고 있는 복합매장 브랜드인 토리또와는 최소6평대부터 테이크아웃으로 오픈 할 수 있다. 창업비용은 33.3㎡(10평) 기준 점포비, 인테리어비를 제외하고 3000여만원이다. [문의 : 1688-1355]

▲ 토마토아저씨는 부산서면점의 인기를 통해 부산창업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스타 전문 패밀리레스토랑 토마토아저씨도 오는 20일 오후3시 부산 서면점(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242-3번지)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토마토아저씨가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손꼽힌 이유는 이미 부산 서면에 토마토아저씨 가맹점이 자리를 잡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데다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로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아저씨의 메뉴 특징은 신선함과 담백함이다.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스파게티를 비롯해 모든 메뉴는 본사 셰프가 엄선한 최상급 식재료로 만들어진다.

또한 무방부제, 무색소로 조리된 요리는 화학조미료에 길들여진 고객들의 미각에 신선한 충격을 전한다. 토마토아저씨의 창업비용은 82.5㎡ 기준(25평) 7000만원 정도다. [문의 : 031-339-0991]

김경창 삼가에프씨컨설팅 대표는 “부산창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은 예비창업자들은 관심 있는 브랜드의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본사의 시스템과 매장의 분위기, 메뉴의 맛과 질 등을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7년 만의 외출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