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맛’ 돼지국밥·가래떡 떡볶이 간편식, GS25서 판매

GS25, 부산시와 손잡고 간편식 시리즈
돼지국밥 4900원, 가래떡 떡볶이 3900원
“유통사 경쟁력 올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 등록 2023-07-26 오후 1:21:36

    수정 2023-07-26 오후 1:21:3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인 돼지국밥과 가래떡 떡볶이가 간편식으로 나왔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부산의 맛’을 주제로 한 간편식 시리즈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양측이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골자로 체결한 업무 협약 후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의 첫 라인업으로 △ 부산의 맛 돼지국밥△ 부산의 맛 가래떡 떡볶이 2종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2종 모두 관광객들은 물론 부산 시민들도 가장 즐겨 먹는 부산 대표 메뉴인 점을 고려해 첫 메뉴로 기획이 추진됐다.

‘부산의 맛 돼지국밥’은 돈사골을 푹 우려낸 육수에 돼지 다리살을 넉넉히 올려 구성한 메뉴로 부산식 돼지국밥 특유의 깊은 국물 맛을 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가격은 4900원이다.

‘부산의 맛 가래떡 떡볶이’는 부산 떡볶이의 주 재료로 꼽히는 가래떡과 어묵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넣고, 무즙으로 살린 자연스러운 달콤함과 알싸한 마늘향이 잘 조화를 이루는 특제 소스로 맛을 냈다.가격은 3900원이다.

GS25는 이번에 첫 선보인 부산의 맛 간편식 2종이 ‘미식 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GS25의 차별화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윈-윈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대표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 발굴된 메뉴를 기반으로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를 확대해가겠단 방침이다.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은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ESG 경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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