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잠실 본사 직원 코로나 확진… 잠실 본사 폐쇄

해당 직원, 14일 출근 이후 지금까지 재택근무 해와
지난 23일 확진판정 받고 회사에 사실 알려
  • 등록 2020-08-24 오후 12:51:59

    수정 2020-08-24 오후 6:50:41

쿠팡이 잠실 본서 엘리베이터에서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모습(사진=쿠팡)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쿠팡은 서울 잠실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잠실 본사를 폐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를 해오던 본사 소속 내근 직원이다.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본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24일 회사에 알려왔다.

쿠팡은 즉시 잠실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잠실 근무 전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쿠팡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쿠팡 인천 4 물류센터에서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직원과 단기 사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엔 쿠팡의 인천 2 배송캠프를 추립하던 쿠팡 플렉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즉각 폐쇄조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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