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산일전기가 신규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일전기는 1994년 3월 설립돼 전동기, 발전기, 전기변환·공급·제어장치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박동석 대표이사 등 5인이 76.8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산일전기의 지난해 말 개별기준 매출액은 2145억원, 영업이익은 466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상장의 대표 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