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보금자리 `신혼부부` 강세 속 `3자녀` 미달 속출

  • 등록 2010-11-19 오후 8:29:47

    수정 2010-11-19 오후 8:29:47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3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 사전예약 마감결과 평균청약률은 2.22대1로 집계됐다.

19일 국토해양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경쟁률에 따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708가구) 청약 경쟁률은 2.8대1로, 인천구월 A1블록을 제외한 전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항동은 59가구 모집에 315명이 신청해 5.3대1로 선순위 분양에서 일찌감치 마감됐다.

하남감일은 총 429가구 공급에 1321명이 신청해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천구월은 220가구 모집에 379명이 지원해 1.7대 1을 보였다.

3자녀 특별공급(470가구)은 다소 낮은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청약경쟁률은 서울항동이 1.7대1, 하남감일이 1.5대1의 경쟁률로 모집가구수를 겨우 채웠다. 인천구월은 0.8대1로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다.

`3자녀`의 청약 경쟁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가구원수 특성상 낮은 평형대에 대한 선호가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급유형별로는 공공분양(576가구)이 2.8대1, 10년임대(360가구)가 1.7대1, 분납임대(242가구)가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특별공급의 잔여물량은 오는 23일부터 접수받는 일반공급 신청물량에 포함된다.

한편 22일에는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 전체에 대해 청약이 진행된다.
▲ 3차보금자리 `3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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