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예비 창업패키지’ 관계부처 11곳과 업무협약

  • 등록 2019-04-04 오후 12:00:00

    수정 2019-04-04 오후 12: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관계 부처 11곳, 주관기관 17곳과 합동으로 ‘2019년 예비 창업 패키지 관계 부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가 창업 사업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1억원의 창업사업화 자금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여성 특화, 소셜 벤처, 4차 산업혁명 분야 등이다.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 △문화체육관광부(관광) △산업통상자원부(VR/AR, 신소재, 에너지 신산업, 지능형 로봇, 사물 인터넷) △보건복지부(스마트 헬스케어) △환경부(스마트 시티) △국토교통부(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해양수산부(에너지 신산업, 해양 신소재) △금융위원회(핀테크) △산림청(스마트 팜) △특허청(빅 데이터, 스마트 시티) 등 관계부처 11곳과 주관기관 17곳에서 청년 예비 창업자 4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부처별로 특화된 역량을 활용해 4차 산업 혁명 분야의 청년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창업 소재가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데에 관계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집은 광주과학기술원 등 주관기관 17곳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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