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5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래미안공덕5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6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건설이 지난 14일 래미안공덕5차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1086명이 신청해 평균 3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4가구를 모집한 59㎡형은 659명이 청약해 164.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9㎡A형은 1가구 모집에 147명이 신청해 147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9㎡B형도 1가구 모집에 149명이 신청해 149대1을 기록했다.
중대형아파트인 113㎡형도 28가구 모집에 131명이 접수해 4.7대1의 청약률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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