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산업개발, 22일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분양

  • 등록 2016-04-20 오후 2:26:09

    수정 2016-04-22 오후 7:06:30

한양산업개발은 오는 22일 단독형 소형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림은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부감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한양산업개발이 오는 22일 단독형 소형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분양에 들어간다. 이 오피스텔은 우정혁신도시 업무1지구에 자리 잡은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양산업개발은 20일 울산광역시 중구 529번 일대에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3층으로 전용면적 타입별로 △21㎡A 509실 △22㎡A-1 66실 △27㎡B 36실 △26㎡C 37실 등 총 648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 9곳이 이전을 완료했고 한국에너지공단도 2018년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 역시 입주를 앞두고 있다.

한양산업개발 관계자는 “관공서 직원들만 약 3000여명에 달하며 앞으로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가 들어서면 약 4000여명의 근로자가 이곳에서 근무할 것”이라며 “우정혁신도시 내 최초 오피스텔이자 마지막 단독형 소형 오피스텔인 만큼 희소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단지는 울산전역을 차량으로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울산IC, 울산공항, KTX울산역 등이 인접해 있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각 세대는 냉장고, 렌지후드, 전기쿡탑, 세탁기, 오븐 등 빌트인(BuiltIn) 가전이 제공된다. 또 전용면적 타입별로 △21㎡A타입, 22㎡A-1타입은 ‘심플&모던’ △27㎡B타입은 ‘리프레시&럭셔리’ △전용26㎡C타입은 ‘스마트어반’ 등 디자인 컨셉이 반영돼 있다.

초소형 평형이지만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오피스텔 내에는 인조 대리석을 상판으로 사용한 멀티 테이블이 설치되고 빌트인 된 옷장 역시 상부 수납장과 하부 수납장을 마련해 의류 외에도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실외기를 설치할 내부공간에서 없애고 50cm의 상부 수납공간를 확보했다.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7m 천장고(우물천장 포함 2.85㎡)와 각 실내에 2개소 이상의 대형 환기창(일부타입)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시공으로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15년 북미조명학회 수상팀이 디자인에 참여한 조명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오피스텔을 울산우정혁신도시의 랜드마크급 단지로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내부 디자인 설계에는 6성급 포시즌스서울호텔 사인디자인팀이 참여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싱글라이프에 특화되게 설계됐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가족·친구들의 방문 시 편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제공하며 반려견을 키우는 입주민을 위한 애견유치원 설립이 계획됐다. 이외 단지 내 CCTV,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치시스템,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 셉테드(CPTED)범죄예방설계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최저 1억 2000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 중도금은 50%이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 모델하우스는 울산 중구 우정동 512-6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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