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수산인더스트리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40%를 줄이고, 3690억달러(약 481조원)를 투자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이르면 이달 통과가 예상되면서 수산인더스트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후 1시 35분 수산인더스트리는 시초가 대비 2.73% 상승한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수산인더스트리는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8개 발전정비 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는 ‘SH POWER’를 보유 중이다. 특히 태양광발전 설비의 주기적 예방점검, 예방정비, 교정, 시험, 분석 등 포괄적인 태양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