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새 랜드마크 ‘파르나스타워’ 내달 개관

지하 8층~지상 40층 프라임 오피스 빌딩 새단장
지하철·쇼핑몰 연결된 럭셔리 복합타워로 눈길
  • 등록 2016-08-30 오후 2:59:26

    수정 2016-08-30 오후 2:59:26

△‘파르나스타워’ 조감도.[이미지=GS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파르나스타워’가 개관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하고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프라임 비즈니스 빌딩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는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지상 40층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럭셔리 복합타워다. 특히 5성급 호텔(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과 서울지하철 삼성역, 쇼핑몰 파르나스몰 등이 직접 연결된다.

이 빌딩 주변으로는 코엑스 컨벤션 센터, 무역 센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와 호텔을 비롯한 파르나스몰, 코엑스몰, 영화관, 면세점, 카지노 등 각종 다양한 시설이 구축돼 있다. 또 타워 근처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편리하고 빠른 시간 내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서울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파르나스타워 내부 1층 로비에서는 26m의 높은 천장과 하늘을 향한 파노라믹 채광창을 감상할 수 있다. 5층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연회판촉팀이 직접 관리하는 4개의 중소 연회장이 마련돼 세미나, 비즈니스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이 빌딩은 채광과 일조량, 조망을 극대화하고자 외관을 360도 전면 유리 통창으로 설계했고 주차공간도 6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만들었다. 파르나스타워는 기능과 아름다움도 인정받아 ‘2015년 아시아 태평양 부동산 어워드(Asia Pacific Property Awards)’에서 건축부문의 최고상(Five Star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건축물로도 인정받아 미국 친환경건축물등급(LEED)에서 골드 등급,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한국건설기술 연구원)을 획득했다.

파르나스타워 입주자들은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공하는 의전, 주차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호텔 내의 비즈니스 센터, 레스토랑, 행사장 등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파르나스타워 개관과 함께 호텔 주변 공사가 마무리돼 호텔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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