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취임후 첫 방미.."과학기술 협력 논의"

한미 한인과학기술자 학술대회 참가 및 과학기술장관회의 개최
  • 등록 2015-07-28 오후 4:35:52

    수정 2015-07-28 오후 4:35:5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9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과학기술 교류 협력과 한류문화 확산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최 장관의 방미 출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장관은 29∼30일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한미 과학기술 분야 최대 축제이자 소통과 교류의 장인 2015 한미 한인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 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UKC에 모인 1300여명의 정상급 과학자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시 한번 경제 대도약을 위해 ‘섬김의 자세로 최고를 추구하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31일에는 워싱턴 D.C로 이동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홀드렌 실장과 한미과학기술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 미 과학진흥회(AAAS)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국의 사회문제 해결과 실질적인 과학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8월1일 미국에서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케이콘(KCON) 행사를 참관하고 3일 귀국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케이팝(K-POP) 콘서트와 전시회(Convention)를 결합해온 케이콘(KCON) 등 대규모 한류문화 행사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시켜 더욱 효과적인 한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미용·패션, 엔터테인먼트, 건강, 여행 등 한류와 잘 어울리는 분야의 디지털콘텐츠 IT 중소기업들이 ‘미래부 전시관(K-ICT Dream Zone)’(55개 부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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