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AIST서 벚꽃 놀이 못한다...'코로나19' 종식까지 출입통제

정부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평일과 주말 내내 출입 제한 조치
  • 등록 2020-03-23 오후 1:29:54

    수정 2020-03-23 오후 1:29:54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올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봄맞이 벚꽃 나들이를 하기 어렵게 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종식때까지 평일과 주말 내내 대전 본원 캠퍼스 출입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은 23일부터 ‘코로나19’ 종식시까지 캠퍼스 출입을 통제한다.<사진=한국과학기술원 홈페이지>
학교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5일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요청함에 따라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 관계자는 “매년 3월 말부터 4월초 벚꽃 구경을 위해 평일 주·야간과 주말에 학교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불법주차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교정을 개방해왔다”면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엔 캠퍼스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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