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로사리아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창호 교체 지원

  • 등록 2017-11-22 오후 2:28:25

    수정 2017-11-22 오후 2:28:25

서울 강서구 로사리아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사진=윈체)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창호전문업체 윈체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로사리아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윈체와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서울시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창호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1994년 건축된 건물에 입주해 있는 로사리아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윈체는 기존 노후했던 알루미늄 창호를 단열과 난방 성능이 우수한 폴리염화비닐(PVC) 창호로 전면 교체했다.

윈체와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임직원들은 시공 전 노후시설 철거, 페기물 정리부터 시공 완료 후 가구 재배치, 청소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도왔다. 또한 로사리아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구성원들의 특징을 담은 캐리커쳐를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진 윈체 대표는 “이번 창호교체와 시설 개보수 작업을 통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구성원들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아늑한 집과 같은 주거지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소장도 “대부분의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일반주택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형태로 지어진 지 오래된 곳이 많아 개보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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