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부터 설 선물까지…카드사 할인으로 부담 덜었네

각 카드사, 명절맞이 혜택은…
삼성카드, 이마트 행사상품 최대 40% 할인
KB국민카드, 결제액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비씨카드, 대형마트 3사 선물세트 할인 혜택
  • 등록 2024-02-08 오후 3:29:37

    수정 2024-02-08 오후 3:29:37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차례상에 올릴 음식부터 가족에게 줄 선물까지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적지 않다. 이에 카드사들이 설 명절 기간 활용할 수 있는 할인이나 상품권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사용 중인 신용카드의 혜택을 확인해 장보기에 활용한다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삼성카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10일까지 이마트에서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의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상품 이외 품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또 홈플러스에서 삼성카드로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오는 29일까지 최대 50% 즉시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KB국민카드는 오는 10일까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해준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도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에서 9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20~40만원 이상 구입하면 1~2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세이브존에서 9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35개 품목에 대해 최대 30%까지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자사 앱인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설 기획전을 열고 오는 11일까지 선물세트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여기에 5만원 이상 결제 시 3~5% 장바구니 쿠폰 할인도 제공한다. 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비씨카드는 이달 11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9일까지 20만원, 4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2만원 상품권을 준다.

하나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 세트를 할인해준다. 오는 10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도 지급된다.

NH농협카드는 9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즉시 할인 및 결제 금액대 별 최대 100만원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한삼인 매장에서는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9일까지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10일까지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즉시 할인과과 결제 금액대 별 상품권을 준다.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주요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이달 11일까지 설 선물세트 등 인기 상품에 대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달 29일까지 컬리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는 행사모델을 대상으로 10%(최대 20만원 한도)를 즉시 할인해준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10% 할인 판매한다. 개인 월 할인구매 한도금액은 올해부터 50만원씩 늘어나 최대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앱스토어와와 플레이스토어에서 각각 온누리페이, 온누리상품권 앱을 내려받아 살 수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모바일 앱에 본인이 보유 중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계좌를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언제든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선물하기 기능으로 타인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