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노벨 생리의학상에 美 과학자 3명 공동수상

  • 등록 2013-10-07 오후 7:23:47

    수정 2013-10-07 오후 8:31:34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제임스 로스먼(63) 미국 예일대 화학과 교수, 랜디 셰크먼(65) UC버클리대 분자세포생물학 교수, 독일 출신 토마스 쥐트호프(58)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고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가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세포의 물질 운송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수상자를 발표했다.

로스먼 등은 세포 내 자루모양 구조체 ‘소포(小胞·vesicle)’를 통해 인슐린 등 물질이 적시에 정확한 곳으로 이동되는 원리를 밝혀냈다고 노벨위원회는 설명했다.

이 연구는 당뇨병과 신경·면역 질환 등 물질 운송 과정 장애로 나타나는 문제를 예방·치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로스먼 등은 2002년 이 성과로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래스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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