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700만 프리랜서 권리찾기...'프리랜서 권익센터' 개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센터 개소
프리랜서 단체 및 노동자지원기관과 협업
불공정계약 법률 지원, 표준계약서 보급·확대 등
  • 등록 2023-06-29 오후 5:41:23

    수정 2023-06-29 오후 5:52:11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플랫폼산업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한국노동공제회)가 오늘(29일) ‘프리랜서 권익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법률 상담부터 정책 건의까지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는 공간인데요. 앵커 리포트입니다.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프리랜서 권익센터' 개소식에서 이은주 정의당 의원(왼쪽 두 번째)과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TV 뉴스)


프리랜서 700만명 시대. 플랫폼산업이 거대해지는 데 반해 법 밖의 노동자들이 겪는 불공정 계약이나 차별적 대우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정영신/프리 더 마케터스 대표: “(프리랜서들이 겪는)부당한 사례가 셀 수 없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미수금이 가장 많죠. 창작 프리랜서들은 지적재산권이나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주장하지 못하는 부당함도 굉장히 많고요.”]

이들을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나섰습니다. 한국노동공제회는 오늘 산하기관 ‘프리랜서 권익센터’를 열고 프리랜서 단체와 노동자지원기관들과 협업해 소외받기 쉬운 프리랜서 노동자들의 권리 신장을 돕기로 했습니다.

김동만 이사장. (사진=이데일리TV 뉴스)
[김동만/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법률 상담과 소송 지원, 실태조사와 정책 건의, 표준계약서 보급과 확대, 권익보호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자 합니다.”]

한국노동공제회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비정형노동자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데일리TV 이혜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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