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쓸어담는 실속채소’ 매출 40% ‘쑥’

1000원 채 안되는 가격, 낱개 판매도 장점으로
  • 등록 2024-05-14 오후 5:05:08

    수정 2024-05-14 오후 5:05:0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은 신선식품 가성비를 앞세운 자사 ‘쓸어담는 실속채소’의 올해 1~4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킴스클럽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쓸어담는 실속채소’를 고르고 있다. (사진=이랜드킴스클럽)
쓸어담는 실속채소는 모양과 크기가 최상급 상품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신선도와 맛, 영양 등 품질면에서는 전혀 이상이 없는 정상 상품을 말한다.

채소는 날씨와 공급량 등에 따라 변화가 크고 저장성이 낮아 가격 변동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채소 및 과일 작황이 부진해 신선식품 물가 부담이 더욱 큰 실정이다.

이랜드킴스클럽의 이달 쓸어담는 실속채소 가격은 양파 300원, 감자 800원, 오이 800원, 당근 1000원, 느타리버섯 1팩 1200원 등으로 개당 1000원이 되지 않는다.

주 소비층은 합리적 가격의 식재료를 찾는 주부 고객들인데 집밥 식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양파, 대파, 오이, 파프리카, 감자 등 15종의 채소를 매일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또한 채소를 낱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도 장점이다. 대형마트의 채소는 통상 ‘한 망’, ‘그램 수’ 등 ‘묶음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랜드킴스클럽은 고객을 위한 낱개 단위의 쓸어담는 실속채소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일 필요한 만큼만 쉽게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도록 쓸어담는 실속채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중 대비 최대 60% 이상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해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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