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당인 인민행동당(PAP)은 이날(현지시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제1사무총장보, 제2사무총장보, 당 총재 등 주요 보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들은 리셴룽(李顯龍) 총리가 중심이 된 ‘3세대’의 뒤를 이을 PAP의 ‘4세대’로 이르면 내년에 치러질 수 있는 총선에서 당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특히 헹 장관은 내년 중 부총리 자리에 올라 본격적인 대권 승계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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