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참으로 백만년 만에 변동생(변희재) 덕으로 누리꾼이 많이 본 뉴스에 제 이름이 올랐다”며 김미화·변희재 명예훼손 소송 사건 파기 환송건을 꺼냈다.
김미화는 “1300만원 손해배상하라는 1심 판결을 유지한 채 2심 고법에서 다시 판단하라는 대법원 판결 반긴다”고 밝혔다.
김미화·변희재 명예훼손 소송 사건 파기 환송건을 맡은 대법원은 3일 해당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은 조만간 재판부를 지정해 김미화·변희재의 파기환송심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