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와 스티필드 시티 전 점 모두 설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연다. 이에 방역관리에 더욱 힘쓰며 도심에서도 충분히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문과 결제를 모바일로 한 번에 해결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 ‘쓱오더’를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전 점(코엑스몰 제외)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12월 출시한 쓱오더는 스타필드 내 유명 맛집 음식을 줄 서지 않고 QR코드 또는 SSG페이 앱을 이용해 주문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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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에는 지난해 12월 오픈한 ‘필동함박’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 소개돼 큰 화제가 된 맛집으로, 복합쇼핑몰에 최초 입점했다. 지난 1월에는 홍콩 우육탕면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오한수 우육면가’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안성 2층에는 지역 대표 맛집인 ‘서분례 명인 청국장’을 만나볼 수 있다. 서분례 식품명인이 운영하는 100년 전통 장류 한식 전문점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해낸다. 김밥 달인 가게로 알려진 ‘정읍 옛날김밥’도 입주해 전으로 김밥을 만 독특한 형태와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는 SNS에서 감성 카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배도’가 입점했다.
‘디지털 귀향’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타필드 전 점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몽유도원도(안견作), 수월관음도 등 해외 유출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한 전시회 ‘해외 우리 문화재, 디지털 귀향展(전)’을 열어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은 “올 설 달라진 명절 풍경에 아쉬움이 크겠지만, 스타필드에서 조금이라도 설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비대면 주문 서비스 ‘쓱오더’를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스타필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