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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는 ‘해양레저, 제주관광의 오션뉴딜 산업으로’를 주제로 막을 올린다. 당초 현장 행사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변경했다.
온라인으로 꾸며지는 박람회장은 요트·보트·서핑·스킨스쿠버 등 국내외 100여 개 업체의 최신 레저장비를 관람할 수 있는 산업전시관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상품과 정보가 가득한 해양레저 홍보관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양 레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오션뉴딜 전략’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해양레저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