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창용 “통화정책 최우선 목는 물가안정...금리 인하 단계 아냐”

  • 등록 2023-04-11 오후 8:45:06

    수정 2023-04-11 오후 8:45:06

이데일리TV 뉴스 캡처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아직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라며 “긴축 기조를 상당기간 지속하며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금통위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이뤄졌습니다.

이 총재는 성장세가 둔화되는 반면 물가상승세는 더디게 꺾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물가전망은 산유국 감산에 따른 국제유가 움직임, 국내외 경기둔화 정도, 공공요금 인상 시기 등과 관련한 이슈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경제와 관련해선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금융부문 리스크가 증대되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미국과 유로지역은 3월 들어서는 금융 리스크가 커지고 고용 상황도 둔화 조짐을 나타내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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